WWDC 2012에서 무엇을 실망하셨습니까?

Weekly Poll: What’s Your Biggest WWDC Disappointment?

 WWDC는 매 년 엄청난 관심 속에 치루어지는데요. 애플에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는 팬들이 많은 만큼 실망도 적잖이 있었나 봅니다. 해외 애플관련 블로그에서 실망한 것들에 대해서 투표를 진행하고 있네요. 저도 투표에 참여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iPhone 5가 발표되지 않은 것에는 실망감을 표현하지 않았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직은  iPhone 5가 나올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었나 봅니다. 현재까지 가장 높은 득표 수를 올린 것은 Retina MacBook Pro의 가격이군요. 저 역시도 굉장히 놀랐는데요. 한화로도 무려 50만원이나 올랐습니다! Retina 디스플레이로 바꾼 아이패드 가격은 그대로면서 맥북프로 가격만 저렇게 올리다니, 국내에 아이폰이 보급되면서 애플 컴퓨터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찬물을 끼얹는 것은 아닌지 저 또한 걱정되는군요. 

 저도 어제 마운틴라이언에 대해서 보다가 과연 페이스북을 통합해 놓은 것이 그렇게 대단한 것인가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두 번째로 높은 득표율로 불만사항 2위에 올랐습니다.  

 

지금 저 투표는 현재도 진행 중이며 시간이 지나고 참여자가 많아지면 순서가 바뀔 수도 있겠습니다. 참여하고 투표결과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iMac을 클릭하시면 됩니다.